대전 코로나 20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기/부작용

2021. 7. 19. 16:43Every day, Every moment/diary

20대 화이자 백신 접종 후기!

 

내 주변에 접종 한 사람이 같이 일하는 사람 말곤 별로 없었고

나 또한 걱정이 많이 되서 인터넷 후기를 많이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후기가 별로 없었다

대부분 외국에서 화이자 맞은 사례 정도?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가 직접 작성!

 

요즘 잔여 백신 거의 티켓팅 수준이라던데

나는 병원에서 일하느라 운 좋게 접종 할 수 있었던것같다

 

대전에 코로나 백신 맞는 곳이 2군데? 정도 밖에 없어서 그나마 가까운 유성으로 등록!

7/7 오프에 여유롭게 한 2시쯤 맞으러 갔는데 오후라서 그런지 내 또래가 많았다!

 

대기실에서 기댕기는중

어떻게 해야하지 생각도 하기전에 안내 해주시는 분들이 엄청 많아서

척척척 된 것 같다

★☆

설문지 조사하고, 신분증 확인하고 1차인지 2차인지 확인함

간단하게 의사선생님이랑 상담하고

순서 기댕기는 중

 

이상반응 있는지 기댕기는중

 

맞고나서 한 약 15분?정도 대기실에서 이상 반응 있는지 기다려야한다!

내 옆사람은 시간이 없었는지 바로 가면 안되냐고 의료진에게 물어보고 가려고 하는데 절대 안된다고 함

백신 맞으러 올때는 시간적 여유를 두고 오는게 좋을 것 같다!

 

맞고나서 3시간?정도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음

 

완전 멀쩡하고..

멀쩡했는데..

 

저녁에 팔에 근육통이 씨게 오더니.. 

 

결국

★☆

2틀째 밤에 정신이 혼미해지고 몸살기운이 돌아서 타이레놀 한 알 복용!

 

참고로 나는 생리 3일차에 맞았고 컨디션이 엄청 좋은 상태는 아니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같이 일하는 친구는 두통이 엄청 세게 와서 밤에 응급실 갈 뻔했다고..ㅎ

 

가능한 컨디션 조절 잘하고

컨디션 최상일 때 맞는게 좋을듯!

 

그래서 다이어트고 나발이고 야무지게 한식을 맨들어 먹으려 했으나

팔이 안올라가는 관계로 

집밥 같은 한식 집에서 배달해먹었담!

든든히 배채우고 약 복용하구 일찍 푹 잤더니 완전 괜찮아짐!

 

다음은 2차 후기로 돌아오는걸로! 

 

다들 잔여 백신 성공해서 얼른 마스크 벗는 날이 돌아오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