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1. 18:47ㆍTIPS FOR TRIPS/Canada
Canada #1. 캐나다 서부 날씨.
-밴쿠버, 빅토리아(British Columbia) 날씨, 옷 차림
오늘은 내가 빅토리아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던 캐나다 서부 날씨와 그리고 옷차림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담아볼까 한다.
일단 캐나다는 크게 서부와 중부, 동부로 나뉘어지는데 서부는 내가 지냈던 브리티쉬콜롬비아주, 앨버타주, 매니토바주 등을 포함하고 있고 중부는 온타리오주, 퀘백주 등을 포함하는 곳이며 동부는 노바스코샤 등을 포함하고 있다.
흔히들 '캐나다(CANADA)'를 생각하면 추운 나라라고 많이 떠올리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는 대부분이 토론토, 퀘백이 있는 중부나 동부를 뜻하며 캐나다 서부 쪽은 1년 내내 비교적 온화한 쪽에 속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달마다 날씨가 어떻게 다른지, 현지인들은 어떻게 입으며 한국에서 어떤 옷을 가져오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 1월~3월
- 3월~4월
- 5월~8월
- 8월~10월말
- 11월~12월
Victoria in May
1st.현지인들은 옷을 어떻게 입을까?
캐나다로 출국준비를 할 때 보통 어떻게 옷을 가져갈지 정말 고민을 많이 하게된다.
특히 여자분들은 고민을 더 많이 하게 될텐데 가령 '한국에서 최대한 안입는 옷들 가져가서 돌아올때 버리고 온다던데' 라던지 아니면 '외국은 편한 옷 위주로 입는다던데 예쁜 옷은 많이 안가져가는게 좋겠지?' 라던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나 또한 그런 케이스 중 한 명이다.
그래서 나는 애초에 옷을 많이 안 가져가고 현지에서 많이 사입고 다녔다.
내가 빅토리아에 와서 많이 느낀 점은 "외국인들도 잘 꾸미고 다니는구나." 였다.
매일매일을 꾸미고 다니진 않지만 보통 금요일이나 주말에 다운타운 같은 곳을 가보면 화려하게 입은 사람들을 꽤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formal dinner를 위한 레스토랑 같은 경우 드레스 코드가 있을 수 있으니 정장 원피스나 예쁜 원피스 한 두벌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2nd.어떤 물건&옷을 챙겨가는게 좋을까?
- 손톱깎이set or 작은 반짇고리set (은근 많이 필요함)
- 선글라스.(여름엔 햇빛이 강해서 정말 많이 필요하다!)
- 얇은 패딩. (겨울엔 정말 추운날이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 두꺼운 것은 자리를 많이 차지하니 필요한 경우 현지에서 싸게 구매 가능함.)
- 예쁜 단화. (은근 여기저기 매칭하기 좋음.)
- 단정한 정장&예쁜 원피스 한 두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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