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타워, 런던탑(Tower of London) 입장료/할인정보/가는방법

2018. 12. 9. 23:21TIPS FOR TRIPS/England

England #9. Tower of London (White Tower)



영국의 9번째 이야기



오늘의 포스팅은 런던에 왔으면 꼭 가봐야할 곳 중 하나인 런던탑!
한 때는 영국의 왕국이었으며 동시에 왕족이나 귀족들의 감옥과 처형장으로 사용되었던 웅장한 모습의 런던탑.
에드워드 5세와 헨리 6세, 헨리 8세의 두번째 부인이었던 엔불린, 다섯번째 부인이었던 캐서린 하워드도 바로 이곳에서 사형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엘리자베스 1세 여왕도 여왕이 되기 전 메리여왕에 의해 투옥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1000년이 넘는 영국의 역사가 담긴 중요한 곳이니만큼 런던에 가신다면 꼭 들려보셨으면 좋겠다.





White Tower







Tower of London





Opening Times


  • 1 Mar-31 Oct  (3월-10월)

Tue - Sat 9.00 - 17.30

Sun - Mon 10.00 - 17.30

(Last admission 17.00)



  • 1 Nov - 28 Feb (11월-2월)

Tue - sat 9.00 - 16.30

Sun - Mon 10.00 - 16.30

(Last admission 16.00)



* Open daily except 24-26 Dec and 1 Jan (크리스마스 시즌이랑 1월에는 안 열어요)





How to get here


Tower of London, London, EC3N 4AB


A. Underground

Towerhill station : Circle and District Lines 

Tower Gateway station: DLR Bank station: Northern, Central, and waterloo & City lines 

London Bridge : Northern and Jubilee Lines


B. Train

Fenchurch Street and London Bridge


C. Bus

15, 42, 78, 100 and RV1


D. Riverboat

From Charing cross, Westminster or Greenwich to Tower Pier





Ticket







런던탑 입장료는 런던 앞 인포에서 바로 살 수도 있고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 할 수도 있다.

후자가 좀 더 저렴한 편이니 온라인 예매 추천!

그리고 학생 할인도 된다는 점!  (국제 학생증도 할인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 모르니 꼭 확인해보세요)


원래 티켓값은 29.50 파운드지만 학생 할인해서 16.40파운드, 하나는 온라인 예매로 21.50파운드로 저렴하게 구매했다!

지금 홈페이지 가격보니 내가 다녀왔을 때보단 살짝 가격이 오른 것 같다.

그래도 온라인 예매하면 1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아래▼ 홈페이지 에서 다들 온라인 예매 하시길!



Book Click here ▶ https://www.hrp.org.uk/tower-of-london/visit/tickets-and-prices/#gs.cW_Jl74



*예매 후 이메일로 받은 티켓 출력 후 (or 캡쳐) 인포에 가셔서 현장 티켓으로 교환 후 입장가능








런던탑에서




Tower bridge



아무래도 티켓값이 저렴하진 않은 편이라 안들어오시는 분도 많고 나도 살짝 고민이 되긴 했지만(할인을 받았지만서도) 확실히 후회하진 않는다.

일단 런던탑을 봐야하는 이유, 첫번째는 바로 타워브릿지의 전경을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샤드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곳은 17세기부터 왕관보석(Crown Jewels)을 보관하고 있는데 빅토리아 여왕의 대관식때 사용한 왕관에 박힌 보석 등 가치가 어마어마한 진귀한 보석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감상할 수 있다는 점! 물론 내 것은 아니지만.


구경할 것도 많고 구경한 것도 많지만 내부촬영 금지인 곳이 많아서 정작 사진은 별로 없다는게 슬프다.


그리고 이 곳에 가면 까마귀가 많이 돌아다니는걸 볼 수 있는데 이유는 오래 전부터 런던타워에서 내려오는 전설 때문이라고 한다.

까마귀가 없으면 영국 왕실이 몰락하고 영국이 망한다는 그런 전설.


우리나라는 반대로 까마귀가 불운의 상징으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은데 참 재밌는 것 같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젤라또!

여행하다 당 떨어질때는 젤라또가 딱이다.


두 명이서 하나 나눠먹었는데 큰 실수였다.


다들 젤라또는 1인 1젤라또 하시길!





In London



Cheers!